Suna in Wond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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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뽀’는 네덜란드 노래?

March 26th, 2010 · 1 Comment

알아두면 좋은 네덜란드 에티켓 – 인사편-

아빠가 출근하면 뽀뽀뽀~엄마가 안아주면 뽀뽀뽀~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헤어지면 또만나요 뽀뽀오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뽀뽀뽀. 이 노래가사 그대로가 네덜란드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누군가를 만나면 볼에 키스를 한다. 그것도 정확히 3번이나…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헤어지면 또 만나요 뽀뽀뽀는 남녀노소 불구한 모든 네덜란드 사람들의 일반적 인사법이다.

주로 시작은 오른쪽 볼-> 왼쪽볼->오른쪽 볼 이다. (키스를 받는 사람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 이를 잘 숙지하고 가거나, 아니면 타이밍을 잘 맞추어야 한다. 애인이나 가족이 아닌경우에 볼에 키스하는 것이 익숙치 않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타이밍이나 고개를 잘 못 맞추다가 결국 진짜 뽀뽀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

일반적으로 여자는 여자와 남자 모두에게 볼뽀뽀 인사를 하고 남자는 여자에게는 볼키스 인사를 하지만 남자들끼리는 하지 않고 악수로 대신한다. 어떤 사람들은 진짜로 볼에 키스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흉내와 소리만 내고 허공에다가 키스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볼키스나 입술을 서로 가볍게 맞추는 것은 인사로 여겨지지만 프렌치 키스같이 찐한 키스를 공공장소에서 하면 저속한 행동으로 여긴다.

기왕 인사를 소개한 김에 가지 네덜란드 인사 에티켓도 알아보자

  1. 먼 거리에서 아는 사람 이름을 소리쳐 부르는 것은 무례한 행동으로 취급된다.
  2. 아는 사람과 길거리에서 만날 때 보통 옆에 누가 있으면 소개를 해주는 것이 예의이다.
  3. 식사나 집에 초대를 받았을 경우 ‘어디에 앉으면 될까요?’ (waar zal ik zitten? 왈 잘 잌 지튼?) 라고 물어보는 것이 예의 바른 행동이다.
  4. 회의장이나 어느 실내에 들어가면 방안에 처음 들어올 때와 나갈 때 모든 사람들과 악수를 나누는 것이 관습이다. 만약 방안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거나 격식이 필요 없는 자리라면, 본인을 공개적으로 소개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주로 친분이 있는 사람이 손님을 서로에게 소개해 주고 그렇지 않으면 손님들이 알아서 스스로 소개한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신원을 밝히지 않으면 무례하다고 생각한다.
  5. 자신을 소개할 때 네덜란드 사람들은 악수를 하면서 자신의 성과 이름을 말한다. 만약 앉아있는 경우에는 악수를 하기 전에 일어나는 것이 예의이다.
  6. 전화를 받을 때는, 받는 쪽이 성을 포함하여 누가 전화를 받는지를 확실히 하는 것이 좋다. 보통 이름과 met (~와 함께-with)를 함께 사용한다. 예를 들어 ‘met Suna’ 라고 하면, ‘수나와 통화하고 있습니다’ 라는 뜻이다. 전화를 건 사람 또한 자기 신원을 밝히고 누구와 통화하고 싶은지, 또는 용건을 말한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보통 성과 자기 이름을 함께 말해서 전화를 건 사람이 부모와 헷갈리지 않도록 하게 교육을 받는다.
  7. 초대받지 않았는데 집에 들어가는 것은 무례이다. 이는 미리 연락을 취하지 않고 무작정 문 앞에서 벨을 울리는 것을 절대 달갑게 생각하지 않고 심지어 화를 내는 경우도 있다. 특히 식사시간인 경우나 저녁시간일 때 무작정 방문하면 되돌려 보내기도 한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사생활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행동은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네덜란드 정보를 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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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http://en.wikipedia.org/wiki/Dutch_customs_and_etiquette

Tags: TheNetherlands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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