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아침식사는 참으로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서양사람들은 아침에 커피/우유,빵/포스트를 먹는 걸로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이들 나름대로의 다양한 선택이 있어서 매일 똑같은 음식을 먹는 지루함을 피할 수 있다.
빵
대부분 네덜란드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 흰빵 보다는 브라운 빵을 선호하는 편이다. 한국에서 사는 많은 네덜란드 사람들은 한국 빵이 달다고 한다. 이들은 단맛이 나는 빵보다는 여러 가지 곡물/건포도가 들어간 달지 않은 짙은 갈색 빵을 좋아한다. (물론 이건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다)
바쁜 도시인들을 Albert Heijn, Lidl, Coop 과 같은 슈퍼마켓에서 얼은 빵을 사놓고 매일 오븐에 구어 먹지만 지방 사람들은 매일 아침 빵집에 가서 갓 구운 빵을 사오는 경우가 많다. 빵의 종류로는 식빵, 바게트, 크로상, 건포도 식빵, 등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보통 일요일 아침은 아점 형식으로 거대한 아침상이 차려지기도 한다.
빵+치즈
우리나라사람은 김치 없으면 못살듯이 네덜란드 사람들은 아마 치즈 없으면 못살지 않을까 싶다. 종류 또한 다양하다. 구다 치즈(Gauda), young 치즈, Old Amsterdam 치즈, Edam, Maasdammer치즈, Boeren치즈, 염소치즈, 훈제치즈, Frisian clove 치즈, Leidse 치즈 허브 치즈 등이 있다. 자세한 치즈 설명은 다음 기회에 따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보통 빵에 버터를 바르고 그 위에 치즈를 얇게 썰어서 얹어 먹는다.
빵+ 고기 (소시지)
살라미와 같은 여러 종류의 소시지를 역시 빵 위에 얹어 먹는다. 네덜란드의 소시지는 우리나라 소시지와 다르게 구워먹거나 튀겨먹는 것이 아니라 절여서 말린 고기 형태로써 요리하지 않고 먹는다.
빵+토핑
각종 잼, 땅콩 잼, 사과 시럽, 코코아 시럽, 꿀등을 발라먹는다. 하지만 가장 흥미로운 것은 네덜란드 사람들은 아침부터 초콜렛을 먹는 다는 것이다. 네덜란드에는 여러 가지 초콜렛 토핑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우리나라에서 케잌위에 뿌려지는 초콜렛 장식과 흡사하다. (아마 같을 수도 있다) 초콜렛 토핑으로는 hageslag (잘게 부서진 초콜렛), chocoladevlokken (초콜렛 조각들) and 누텔라와 같은 초콜렛 크림이 있다. 초콜렛맛 뿐아니라 딸기맛 등 여러 가지 맛들도 있지만 역시 초콜렛이 제일 맛있다.
그 외 흔히 알고 있는 시리얼(포스트), 오트밀, 무슬리나 삶은 계란을 곁들여서 먹기도 한다.
음료
음료로는 주스, 우유, 커피, 차등을 마신다. 가장 흔히 마시는 차는 Engelse 차이다.
아시아 문화도 많이 들어와서 녹차나 자스민차 등 다양한 차들도 네덜란드 슈퍼마켓에서 볼수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냄새만 좋구 맛은 물맛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Engelse 차는 설탕과 함께 마시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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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1/14/Several_cheeses_with_a_slicer,_bread_and_milk.JPG/300px-Several_cheeses_with_a_slicer,_bread_and_milk.JPG
- http://besteman.gildeslager.nl/l/library/download/10831?width=174&height=232
- http://www.guilin2008.nl/images/brood.jpg
- http://www.babyccinokids.com/wp-content/uploads/2008/02/ontbijt.jpg
- http://z.about.com/d/dutchfood/1/0/_/0/-/-/ontbijtSTEPS.jpg











1 response so far ↓
1 SunaCho // Mar 27, 2010 at 5:53 am
네덜란드의 아침식사 http://bit.ly/dayZ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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