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길고도 긴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봄이다. 봄이면 역시 제일먼저 생각나는 것이 꽃이 아닐까 싶다. 특별한 봄을 맞이하고 싶다면 네덜란드의 Keukenhof (부엌 정원 이라고도 불리면 컬큰호프 라고 부른다) 에 방문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네덜란드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인 Keukenhof 는 지금 이때쯤, 4월에 방문하면 그리도 아름다울수가 없다. 화사한 꽃들이 활짝 펴서 반기는 모습을 보노라면, 이제야 진짜 봄이구나 라는 느낌이 절로 들면서 마음도 화사해진다.
세계에서 가장 큰 꽃 정원인 컬큰호프는 유럽의 정원이라고도 알려져 있을 만큼 아름답고 웅장하다. 네덜란드의 Lisse 근처로 할렘에서는 남쪽으로, 암스텔담에서는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할렘, 레이든, 스키폴에서 버스와 기차를 이용하여 쉽게 방문 할 수 있다. (“Dune and Bulb Region”)
이 정원은 1949년 Lisse 시장에 의하며 만들어 졌고 꽃 전시와 함께 하이브리드 (혼성) 기술을 자랑하기 위해서 만들어 졌다고 한다. 정원은 성공적으로 만들어 졌고 지난 50년 전부터 현재까지 세계에서 제일 큰 꽃 수출을 맏고 있다. 컬큰호프의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약 700만의 꽃들이 매년 이 정원에 심어진다고 한다. 작년 컬큰호프를 방문하였을 때 대충대충 보면서 정원을 돌아도 하루 반나절이 걸렸다.
컬큰호프는 일반적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부터 5월 중순까지 연다. 이번 2010년에는 3월 18일에 개장해서 5월 16일에 폐장한다고 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인 14유로로 한화 약 21000원 정도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꽃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4월 중순인 듯 하다. 아직 4월이면 비수기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여행 자금도 절약할 수 있고 네덜란드의 봄까지 만끽할 수 있으니 일석 이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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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sponse so far ↓
1 SunaCho // Mar 31, 2010 at 12:30 pm
네덜란드..봄..그리고 튤립 http://bit.ly/b92B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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